길이 연장술은 몸 속에 숨어있는 음경을 밖으로 꺼내는 수술입니다. 평소에 밖에서 보이는 음경은 1/3정도이고 발기시에는 1/2정도만 보입니다. 나머지는 몸 속에 숨어 있습니다. 이런 이유로 아랫배에 살이 많으신 분은 더욱 짧아보이겠죠. 이렇게 숨어있는 음경을 밖으로 노출시켜주는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음경은 현수인대라는 끈에 의해 치골이라는 뼈에 단단히 붙어 있으며 음경의 몸 속 부분과 치골을 연결하는 함으로써 발기시 성기의 방향이 위로 향하게 하며 발기조직을 몸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.
길이 연장술은 이 현수인대를 절개하여 몸 속에 숨어있는 발기조직 일부를 밖으로 꺼내는 수술로 평상시에 보이는 음경 길이가 약 2~4cm 정도 연장되는 효과가 있습니다. 하지만 발기시 길이연장 효과가 평상시의 길이연장 효과보다는 약할 수 있습니다. 시간이 지나면 신체의 자연적인 복원력에 의해 다시 길이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.
그러나 저희 한지엽 비뇨기과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위해 가능하면 진피지방이식술을 동시에 시행하며 현수인대를 부분절제하고 진피지방으로 길이연장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였습니다. 또한 현수인대 절개시 발생하는 심한 통증을 없애기 위해 특수마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.
수술부위는 음모가 나는 부위라 수술 후 흉터는 거의 보이지않습니다. 수술시간은 길이연장술 단독의 경우는 40분, 진피지방이식술과 동시에 시행받는 경우는 1시간30분정도이며 수술후 방문치료는 2차례, 수술후 1~2주 사이에 봉합사를 제거합니다.
평상시에 길이가 길어보이는 것을 오히려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 음경확대술만 받으시면 둘레에 비해 길이가 짧아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대부분 음경 길이 연장술과 같이 수술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. 수술을 결심하시고 비뇨기과를 찾는 많은 분들이 하시는 가장 흔한 얘기가 "창피하고 주눅들어서 사우나나 목욕탕에 못 가겠다"고 말씀하십니다.
저희 한스 비뇨기과,피부과에서는 더 이상 이런 고민을 안하셔도 되게 해드릴 수 있으며, 더 나아가 사우나를 더 자주 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.